나이가 들어가서 그런지.. 점점 복잡한것을 배격하고 단순하고 깔끔한것에 필이 꽂히네요.
이 Chronotebook도 마찬가지입니다. 기존 다이어리 처럼 날짜와 시간마다 선을 긋고 복잡하게 구역을 나눠 여기는 메모 영역, 여기는 할 일 영역.. 이런식으로 나누는게 아니라 그냥 텅 빈 페이지 가운데에 조그만 시계 이미지 하나만 있습니다.
나도 모르게 심리적인 압박감을 느끼는 전형적인 다이어리. 웬지 길게 적고싶은 일이 생겨도 조그마한 칸에 맞춰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끼지 않나요? 또 휑하니 텅 빈 다이어리를 보면 무슨일이라도 채워야 할 것 같은 반대의 압박감도 느껴지고.. –_-;
Chronotebook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. 날짜도 직접 적고 스케줄은 가운데 시계의 AM/PM에 따라 찍찍 선을 긋고 대충 적으면 끝. 나머지 공백은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적거나 메모 용도로 활용 할 수 있죠. 극히 심플하지만 어디까지나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람의 자유도를 최대한 반영 할 수 있습니다. 제작자의 말대로 우리 삶을 동일한 규격으로 제단 할 수는 없는거죠.. 어디까지나 무엇이 중요하고 덜 중요한지는 우리 스스로가 판단하니까요.. ^^;
이 Chronotebook은 일본 Muji’s Award International Design Competiton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디자인 작품이라고 하는데요. 전세계의 Muji 스토어에서 구매 할 수 있고, 한국의 무지 코리아 웹사이트에도 몇가지 노트가 있지만 동일한 제품인지는 잘 모르겠네요.
via jackcheng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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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디어 좋군요.
2008/10/15 15:24심플한 접근 방식이 참 마음에 들어요..
2008/10/15 15:27아..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거 같네요.. 갖고 싶기도 하고.. 웹상에 어떻게 구현해볼까 하는 욕심도 드는데요..
2008/10/15 15:28네.. 웹이나 소프트웨어로 구현하면 정말 대박일것 같아요.. 꾸밀수 있게 예쁜 아이콘도 제공해주면 금상첨화.. ^_^
2008/10/15 15:31"simple is beautiful"인가요 ㅎㅎ(UNIX 설계 철학)
2008/10/15 15:46그러고 보니 언젠가 부터 저도 연습장은 줄이 없는 연습장을 사게 되더군요
줄에 너무 얽매이는거 같아서 말이죠
네.. Simple is beautiful.. 정말 심금을 울리는 문구입니다.. ^^;
2008/10/15 17:46저도 줄친 연습장 보면 이제 답답함이 먼저 느껴져요.
흠... 저에겐 상당히 놀랍게 느껴지네요..
2008/10/15 16:13가운데 똥그라미 박아논 다이어리라니...
아무도 생각못했을 정말 놀라운 아이디어란 생각이 드네요..
좀 감정표현이 오버성이 있습니다만.. 그게 지금 제 감정이네요.. ㅎㅎ ^^;;
나만의 수첩을 만드는 중인데.. 따라해볼라나.. ^^;
간단한 아디지만 발상의 전환이 놀라운것 같아요.. 간단한 구성이니 본인이 직접 만들어서 사용해도 좋을것 같습니다.. ^^
2008/10/15 17:47심플한 다지인 때문에 무지 제품을 많이 사는 편이죠.
2008/10/15 16:48신발도 그렇고 옷도 그렇고.
다이어리라~
내년 도전을~
아자아자~
저도 신발이나 옷은 항상 깔끔한걸 선호합니다. 깔끔한 무지가 좋아요.. ^^
2008/10/15 17:48다만 이런 아이디어를 디지털화 시키기엔 아날로그 감성을 그대로 못살린다는게 아쉬울뿐이죠...
2008/10/15 16:56여기서 아날로그 감성이라고 하자면... 필기를 직접한다는점에 매력정도? 스마트폰이나 멀티 터치폰같은 곳에 위젯으로 써먹는다면... 나름대로 대박칠 아이디어긴하죠...
만들수만있다면 만들어서 써먹어 버릴텐데;;;
네.. 종이에 쓰고 넘기는 그 느낌을 디지털로 구현하기는 한계가 있죠.. 그래도 디지털의 장점을 또 잘 넣어서 만들면 괜찮을것 같기도 한데요.. ^^;
2008/10/15 17:49전 악필이라서 패스..
2008/10/15 17:08아 왜 천재는 모든게 완벽할수 없는건가 ㅠㅠ?
어제 상상플러스에 나온 길용우씨가 생각나는군요.. ㅎ
2008/10/15 17:49심플한게 좋은거지여.
2008/10/15 17:27한번 사용해 보고 싶군여..
네.. 저도 그래서 한번 한국 스토어에 들려볼려구요.. ^^;
2008/10/15 17:49저는 예전에 이벤트로 받은 몰스킨 2개(작은거 큰거)로 몇년째 쓰고있습니다.
2008/10/15 17:40골빈해커님이 주신것도 하나 있네요.
몰스킨도 좋죠.. ^^;
2008/10/15 17:50예쁘네요..
2008/10/15 17:55네.. simple is beautiful.. ^^
2008/10/16 02:12아 ~ 저거 하나 탐나네요 ~ ㅎㅎ
2008/10/15 18:58가뿐히 하나 질러주세요..
2008/10/16 02:12정말 탐나네요. 어디 파는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.
2008/10/15 19:31한국에도 롯데에서 정식 판매권을 가지고 있나봐요.. 롯데백화점에 있는것 같던데요.. ^^;
2008/10/16 02:13요거 탐나는데요~?
2008/10/15 19:35웹초보님 문구초보님으로 스카웃되신건가여~?
네.. 앞으로 문구초보로 불러주세요.. ㅎㅎ
2008/10/16 02:13정말 탐나는데요; 웹으로 하나 있어도 재미있게 쓸 수 있을 듯 해용
2008/10/15 19:40오.. 엔드리스님 입에서 나오니까 정말 실현될것 같아요.. 하두 무시무시한 개발속도를 가진분이라.. ^^;
2008/10/16 02:14오늘 제가 A4 플래너를 개발했는데, 이것도 땡기는군요. 제 A4 플래너에 적용시켜봐야겠습니다.
2008/10/15 20:04적용시켜서 한번 보여주세요..
2008/10/16 02:14좋은 아이디어네요?
2008/10/15 20:20근데 일반 일반 노트를 사서 각 페이지에 동글뱅이만 그려넣으면 똑같을 것도 같군요. :-)
처음엔 구매의욕이 일었다가 갑자기 급감했다는...
네 맞습니다.. 그냥 동글뱅이 그리시면 되요.. ㅎㅎ
2008/10/16 02:14저건 새로운 아이디어라고 보기 힘들지요. 혹시 마인드맵이라는걸 해보신분이라면 아하 하고 박수를 치셨을겁니다..바로 그걸 참고로 만든 거니까요...ㅎㅎ
2008/10/15 22:12네.. 마인드맵 개념과 많이 비슷하죠. 날카로운 별바람님.. ^^;
2008/10/16 02:15저런 프랭클린 뭐시기 캘린더 같은건 컴퓨터로 쉽게 데이터 추가/변경이 가능한 경우엔 정말 쓰기가 좋은데 확실히 종이 위에서 가지고 놀기는 좀 문제가 많지요..(....)
2008/10/16 01:15저는 그래서 종이수첩을 백업으로 쓰고 컴퓨터 캘린더를 아이팟에 싱크해서 넣어 다닙니다.;;
말그대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결합이군요..
2008/10/16 02:16전 따로 다이어리 안쓰고 얼마전 책 사며서 준 부록? 이라고 해야하나 작은 두꺼운 노트에다가 일기나 장본거 이런거 막쓰고 있어욤
2008/10/16 08:33본인에게 가장 잘맞는 도구로 관리하면 되죠.. ^^;
2008/10/16 09:06자살토끼그림 막 그려져있어욤 ㅎㅎㅎ
2008/10/16 09:21자살토끼.. ㅎㅎ
2008/10/16 17:27이쁘네요. 저는 몰스킨다이어리쓰는데, 자금의 압박이 좀 심하긴 하지만 깔끔함의 극치를 달린답니다. ㅋ
2008/10/16 09:01여백을 사랑하시는군요.. ^^;
2008/10/16 09:06저도 몰스킨 다이어리를 사용합니다. 날짜별로 되어있는 다이어리 정말 싫습니다..ㅋ..가격의 압박이 있지만 자주 사용해도 페이지가 분리되는 불편이 없고 링이 없어 글쓰기도 편하고, 또한 간지가 제법 나죠..ㅎㅎ..
2008/10/16 11:42크로노트북은 가운데 시계 그림하나 삽입한 것이 굳~ 아이디어네요..저런 동그라미 스탬프하나 만들어서 몰스킨에 찍을까 생각 중입니다...^^;;
괜찮은 아이디어네요.. 이런 다이어리를 구매하는것보다 저렴하게 도장 하나 사서 빈노트에 찍는게 어쩌면 더 효율적일듯.. ㅎㅎ
2008/10/16 17:28역시 간단한 만큼 충분히 소프트웨어로 구현할 수 있을 것 같네요... 부채꼴의 크기를 다르게 하면 동시에 여러 일정을 표시할 수 있을테고, 부채꼴을 클릭해서 그 부분의 일정을 활성화/비활성화 하면 최대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구요... UMPC 터치스크린의 필기감만 더 좋아진다면 완벽할텐데요...
2008/10/16 11:55그나저나 역시 중요한 건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드네요... 그냥 백지 수첩에 동그라미 찍어놓은 것 뿐인데 그것 만으로 다이어리가 되니까 말이죠... 공간이 남으면 일정을 다 마치고 '참 잘했어요'도장 정도 찍어주면 좋겠네요...
역시 센스쟁이 사학도님이군요.. 동그라미의 크기 변환까지 가능하다면 확실히 디지털의 이점을 살릴수 있겠어요.
2008/10/16 17:29자.. 이제 어느 용자님이 나서서 멋지게 한번 만들어주세요.. +_+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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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/08/31 19:11